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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들 참여 '1일 명예실·과·소장제' 실시

▲ 김제시‘1일 명예실·과·소장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8일 일반시민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명예실·과·소장제’를 실시했다.

 

이번 명예실·과·소장제는 주부, 농업인 등 일반시민, 특히 여성들이 많이 위촉 돼 28개 실·과·소장을 역임해보며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예실·과·소장 28명은 근무에 들어가기 앞서 이건식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실·과·소장들에게“새만금사업 및 지평선산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고, 앞으로 김제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면서 “이를위해 시민 모두 하나가 돼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1일 명예실·과·소장 28명은 이날 간담회 후 새만금 2호 방조제 현장을 방문, 지난해 10월26일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방조제를 둘러보며 새만금 국책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및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명예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 참여한 박미성(여·49·금산면) 씨는 “오늘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의 행정 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느꼈다”면서 “앞으로 명예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평선축제 등을 알리는데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황중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오늘 명예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 근무한 시민과 시정에 대한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번 명예실과소장제를 계기로 28명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향후 시정에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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