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남원시는 남원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마지막 3단계 사업인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 관계공무원, 설계자문위 외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설계상의 주요확인사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최종 검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1차 설계자문위원회 회의에서 다뤄졌던 주요 기능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규모의 적정성과 제시됐던 건설적 제안 등의 반영사항을 확인해 보고 용역 완료를 승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는 남원 노암산업단지 3지구 내에 연면적 3058.67㎡ 철골콘크리트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완료하고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공사 발주와 착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오는 2018년부터 이 시설에서 지리산 자생식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허브 및 농산물 이용 이너뷰티 소재 개발, 화장품 제형 연구, 시험분석 등의 R&D기반 종합산업지원업무를 수행, 화장품기업과 허브가공업체, 식품기업의 산업수요를 흡수하고 연구지원 성과물을 공동 활용해 해당 기업의 사업화에 도움을 줘 관련 매출 증대,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최종 목표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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