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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군산경찰이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들어 9월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5명으로 관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8명의 27.7%를 차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한달동안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어 3명이 숨졌고 지난 26일에는 보행자가 도로를 무단 횡단하다 승용차에 치어 사망했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시설 개선, 안전 교육홍보 그리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활동 등 보행자 교통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무단횡단예방을 위해 구 역전사거리 주변 등 11개소에 간이중앙분리대의 설치와 함께 횡단보도 60개소를 신설하고 공단 입주업체와 운수업체·어린이집·학교·노인회관 등을 방문,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 20개소를 선정, 거점 및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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