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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2일'2016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지평선축제가 ‘2016 세계명품브랜드대상’에서 축제분야를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2일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2016 세게명품브랜드대상(2016 The Word Luxury Brand Awards)’에서 축제분야를 수상,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세계명품브랜드인증위원회가 주관 하고 (사)한국언론사협회가 후원 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특산품 및 각 지역 행사나 축제, 인물 등을 선정 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제품의 국내·외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 아래 매년 추진 되고 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농경문화와 지역의 고유문화자원을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과 김제만의 특색인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지난 199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03년부터 우수축제 2회, 최우수문화관광축제 8회, 대표축제 4회를 거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올해 지평선축제를 통해 5년 연속 대표축제 반열에 올라 향후 세계속의 경쟁력 있는 축제들과 당당히 겨뤄 글로벌 축제로서 자리매김 하여 김제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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