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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동부권 6곳 시장·군수 실무협의회 개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지역공조 중요"

▲ 지난 3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전북 동부권 시장·군수 제3차 실무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도내 6개 시·군 기획실장이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북 동부권 지역 발전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기획실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원시는 지난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의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수차례 건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과 동부권 지역 발전방안 공유, 대선 공약사업 발굴 등 앞으로 동부권 지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부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시·군 간의 공조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자료제공, 시·군 간 협의를 통해 동부권 지역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동부권 지역의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동부권 6개 시·군에서 향후 추진할 발전사업, 대선 공약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확대되고 있는 광역행정 수요에 대응 및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대선 공약사업에 대해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결과는 오는 8일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안건으로 제안돼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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