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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3만9200세대에 맑은 물 공급"

군, 지방상수도 사업 2020년까지 901억 투입

▲ 완주군은 2020년까지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901억원을 투입한다.

완주군이 오는 2020년까지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901억원을 투입, 3만9200세대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까지 국비 541억원과 군비 360억원 등 모두 901억원을 들여 화산 경천 농촌생활용수 공급사업 등 7개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고산면 급수구역 확대에 따른 배수지 1700톤 증설 및 배수관로 26km 설치를 위한 고산면 지방상수도 개발 사업 135억원, 비봉면과 운주면 일원 송?배수관로 98km와 배수지 500톤 2개소 설치 등 지방상수도 개발 사업에 각각 132억원과 182억원 등 총 449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또 29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화산·경천면 일원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여기에 소양면 신촌리와 구이면 안덕리 일대 미급수지역 상수도공급을 위해 각각 37억원과 25억원을 투자하고 삼례읍 노후관 교체공사에도 80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2020년까지 7개 상수도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3만9200세대에 맑은 물을 공급하게 돼 군 전체 상수도 보급률이 92.5%로 향상된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선 6기에 들어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부분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계획중인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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