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 지 비산먼지발생 건설공사현장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는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점검반 4명을 2개조로 편성해 관내 시멘트제조 업체 및 면적 1만㎡ 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지도·점검표에 의거한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항,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기준, 사업장 주변 환경정리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도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처분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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