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내장산골프장 착공
이날 착공식에는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광 민선4기 시장, 이학수 전북도의원, 한국관광공사 정재선 전북지사장, 정태학 재경정읍시민회장, 대일개발 김호석회장과 임직원, 시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일내장산골프장은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본격 개장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0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일내장산골프장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90만268㎡의 부지에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 총연장 6539 m의 퍼블릭(대중제)으로 조성된다. 내장산국립공원 청정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광주와 전주까지 차량으로 40분거리,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골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골프장이 준공되면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정읍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읍 출신의 김호석 회장은 “골프도 치고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즐겁고 편안한 골프장이 될 것이다”며 “정읍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일개발(주)은 2015년 7월 한국관광공사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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