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22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남원서는 이날 남원시청,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 등 유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동절기 정령치 운행의 위험성을 고려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주천면 고기리3가부터 정령치를 경유해 산내면 달궁3가에 이르는 12㎞ 구간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전면 통제기간 전에 강설이 내릴 경우에도 이 구간에 대해 일시 차단하기로 협의했다.
오쌍섭 남원서 경비교통과장은 “남원경찰과 관계 기관이 합심해 폭설로 인해 남원지역에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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