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산림공원과, 공모전 포상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익산시 산림공원과(과장 박종수)가 ‘제16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의 소라산 자연마당 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내놓아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수 과장은 “소라산 자연마당의 대상 수상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포상금 전액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마당의 지리적 여건 및 컨셉의 우수성, 환경과 생태복원에 대한 지자체의 깊은 관심과 노력 등이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한편 도심과 산림, 습지가 연결된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에 준공된 ‘소라산 자연마당’은 그동안 방치돼 있던 나대지와 소나무림이 생태숲으로 복원·조성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수 있는 힐링공간, 아이들의 생태학습 체험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군, 초반 주도권 싸움 본격화

정치일반지특회계 재편 신호…전북 ‘독자 계정’ 확보 전략, 지금이 최대 분기점

사람들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박종현 후보 당선

정치일반민주당, 시군 비례대표 후보 경선 상무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조정

정치일반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내년 1월 11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