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사회복지 교육환경분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나서 장애인학생 취업 및 진학대책과 인재육성재단 생활장학금 지원문제, 이서 혁신도시 악취 문제 등을을 따지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등원 의원(구이 소양 상관)=“전북푸른학교 등 중증장애인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나 대학진학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고 “대학이나 전문대학 과정 진학과 취업 등 진로 지원에 대해 행정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류영렬 의원(봉동 용진)= “인재육성재단의 생활장학금 지원이 중단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한데다 학업성적 뿐만 아니라 생활여건도 고려하고 수도권 외 지역 대학까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남용 의원(고산 화산 비봉 운주 천 동상)= “비봉지역 동아원 돼지 입식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을 위해서 행정에서 동아원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완주군 환경기본조례에 환경문제로 분쟁이 있을 때 조정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기에 환경조정위원회 운영과 환경보전기금 설치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수봉 의원(삼례 이서)= “이서 부영아파트 인근 아스콘 레미콘 공장에서 비산 먼지 등으로 민원이 일고 있고 이서 혁신도시 악취문제에도 인접 자치단체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자치단체에서 연대해서 특별기금 설치 등을 통해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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