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옛 화죽초등학교 앞 도로(지방도 715호선 구간)가 확장 정비된다.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4월준공 예정으로 300m 구간을 기존의 폭 4m에서 9m로 확장한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도로가 협소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화죽초등학교 앞 도로를 확장 정비하여 줄 것을 수차례 전북도에 요청, 올해 2월 시도 현지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조기 공사 추진을 위해 5월 말 편입 토지 소유자에게 기공 승락서를 받았고, 현재 분할 측량과 감정 평가를 완료하고 용지 보상 협의 중에 있다.
건설과 관계자는“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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