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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재 진안경찰서장 취임 "안전·행복 최선…소통 막힘 없어야"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 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기재 총경이 진안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15일 3층 강당에서 제65대 남기재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남서장은 경찰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주문했다. 또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남 서장은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직원들 사이에 막힘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임 남기재 경찰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경찰대학 3기 졸업생으로 전북대 법무대학원을 마쳤다. 전북경찰청 마약·수사2계장, 강력계장, 익산 수사과장, 전북청 수사과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부안경찰서장, 군산서경찰장을 거쳐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해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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