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고창군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활성화 사업비로 치매환자나 거동불편 어르신 등 25세대에 겨울용 이불세트를 지원하고, 다자녀가구와 한부모세대 등 45명의 아동들에게 방한화를 전달했다.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 제공과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주거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행정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 한해 흥덕면 맞춤형복지팀과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75세대에 대해 500여 만원의 지원과 지역단체 등 민간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