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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주 진안 부군수 취임 "농촌 위기, 기회로"

▲ 유근주 신임 진안 부군수가 지난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유근주(56) 진안부군수가 부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유 부군수는 “지금 농촌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기회도 함께 온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항상 노력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행정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기대하는 부군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각자 본연의 업무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가져 갈등이나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유 부군수는 부임전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총괄과장으로 일했다.

 

진안읍 정곡리 출신인 유 부군수는 1980년 공채를 통해 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북 도립국악원 사무국장, 진안군 동향면장, 재원조정담당, 예산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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