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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공원 범죄예방 시설 점검·순찰 활동 강화

▲ 군산경찰서 관계자들이 공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진단하고 있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달 27일 기온이 상승하면서 시민들이 이용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 공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취약요소 및 불안요인 대해 시설 개선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설관계자와 합동으로 시야를 가리는 CCTV 설치 위치, 사각지대 등을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야간에 조도가 약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보안등 추가설치를 요청하는 등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심야시간 공원 내부까지 순찰선을 지정하고 공원 주변에서 다기능 검문검색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놀이 및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봉 서장은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공원 내 범죄예방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가시적 순찰활동도 강화하여 공원이 시민의 휴식처로의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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