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공동주택 해빙기 안전진단에 나섰다. 해빙에 따른 지반침하와 균열, 붕괴 등의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 11개 단지에 대해 실시된다. 기간은 이달 중순까지며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의 본 건물 및 축대, 옹벽,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다. 저수조, 전기, 소방 설비 등도 함께 점검한다.
군은 해빙기 안전진단을 통해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해당 관리주체에 보수와 보강을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진단도 실시하며 행정 지원 및 지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억여원의 예산을 세워 공동주택 11개 단지 내 옹벽 또는 지붕 등 위험요소에 대한 보수 비용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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