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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대출받아 공부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3일부터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20일 홈페이지(www.g imje.go.kr)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계획을 공고한 후 오는 4월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모 또는 학생이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 후 상환학자금 및 일반상환 학자금(등록금)을 대출받은 학생이다.

신청자 중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취업 후 상환학자금 및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금(생활비 제외)의 상반기(1∼6월) 발생이자(2.5%)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