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의 애견특구 조성사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이용호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심민 군수와 대학 관계자를 비롯 의견전승회 회원과 지역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호 의원은“임실군민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에 갈채를 보낸다”며“애견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제는 국내 반려동물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애견시장이 팽창, 오수의 애견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패널로 나선 농림식품부 김광희 사무관은 ‘반려동물산업의 국가정책방향과 성공사례’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또 우석대 은민균 교수는 ‘오수애견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효과’의 연구자료를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임실군도 과거 애견동물원과 의견공원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애견특구 조성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의견으로 유명한 오수의 특성을 살려 임실군이 애견산업의 중심에 서야할 것”이라며“중앙부처가 수용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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