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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저소득층 대상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릎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70~80%가 겪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무릎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상태가 나빠지는데 관절 안의 물렁뼈가 점점 닳아 없어져 물이 차고 통증이 심해진다. 걷기가 힘들어지고 계단 오르기나 무거운 것을 들기도 어려우며 특히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심하다.

 

수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릎인공관절 수술 전에(최소 1개월)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신청일 이전 3개월) 또는 수급자 증명서 △진단서(소견서) △정보제공이용 동의서를 구비해 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61)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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