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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품목연구회 경쟁력 키운다

실적 우수 연구회 6~10곳 지원 / 3억 투입…26일까지 신청 접수

무주군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적이 우수한 품목연구회를 선정·지원한다.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품목연구회가 제대로 운영시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달 26일까지 관내 75개에 달하는 전체 연구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해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최근 5년 간 지원 실적이 적은 연구회 6~10곳(연구회 활동 기간이 1년 이상 된 연구회)을 선정해 영농시설과 종근·종묘 구입, 유통개선 및 브랜드 개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제작,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또 대상 연구회와 농촌지도사, 농업연구사들을 1:1로 매칭해 품목별 기술연구와 재배실습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하현진 인력육성담당은 “연구회는 과수와 특용작물, 채소, 곤충 등 각 품목들이 더 나은 품질과 맛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농업인들이 직접 구성·활동을 하고 있는 조직”이라며 “농업인들의 소통과 협업을 돕는 우수 품목연구회 지원 사업이 결국, 반딧불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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