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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 매주 토·일요일 운영

▲ 남원 대표 상설공연물인 ‘신관사또부임행차’가 15일부터 광한루원에서 운영된다.

남원의 대표 상설공연물인 ‘신관사또부임행차’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 운영된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원관광지 및 광한루원을 찾으면 ‘신관사또부임행차’를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1월 초순까지 운영한다.

 

‘대한민국을 휘젓는 남원의 힘을 보여줍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신관사또부임행차’는 춘향전의 변학도 남원부임행차 부분을 해학적으로 각색한 퓨전공연물로,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순수 시민 80여명이 참여하는 사또부임 거리퍼레이드와 광한루원내 마당극 춘향전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은 올해 신규작품 개발과 의상, 소품, 음향장비 등을 개선보완 하는 등 새 단장을 했으며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연계상품 개발과 남원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관광객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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