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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금융기관·현금취급업소 방범시설 보강 추진

군산경찰이 방범상태가 취약한 시 외관지역 금융기관과 현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8일 금융기관 등 378개소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방범시설이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업주와 협의하여 자체 방범시설을 보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점검을 통해 현금다액취급업소의 CCTV 설치, 무인경비시스템 운용 실태점검, CCTV 촬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범시설이 취약한 현금다액취급업소에는 무인경비시스템 가입을 권고했다.

 

특히 시 외곽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위급상황발생 시 전화수화기를 내려놓으면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바로 연결되는 ‘한달음시스템’가입을 확대하고 금융기관 근무자에게 사용방법을 숙지시키는 등 범죄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범죄 취약시간대 경찰력을 집중시키는 등 시 외곽지역의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해 대상 범죄를 예방할 방침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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