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장관 표창은 물론 국고보조금, 우선순위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교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재난관리에 해당하는 것 중 총 5개 분야, 4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군은 지난해 재난관리에서 전문성을 향상시킨 것을 높이 인정받았다. 지난해 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이에 대해 기관장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방재안전 공무원을 확보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평가받았다.
평가에는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안전관리 체계, 재난대응 조직에 대한 개인·부서·기관 등의 네트워크 역량 및 우수시책 등이 고려됐다.
이항로 군수는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미흡한 분야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재해·재난 없는 안전 진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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