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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해결 공조체계 강화하라"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김제서 개최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21일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선6기 제6차 회의를 개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시·군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 하는 이·통장의 처우개선 및 안정적인 업무수행 보장을 위해 이·통장 활동보상금 인상을 위한 행정자치부 훈령 개정 등 3건의 안건을 채택, 전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 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도내 시장·군수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질 종자산업의 전망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 하며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도내 시장·군수들의 김제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협의회가 각 시·군의 공통 현안을 고민 하고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모색 하는 협업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전북도의 공동발전을 위해 각 시·군 간 상호교류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가 열린 김제종자산업진흥센터는 육종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종자기업 육성을 지원 하는 종자산업 선진화 전문기관으로, 종자수출 2억불 달성 및 세계 종자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래를 품은 씨앗’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종자산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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