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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김학산 전라북도교육원수원장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김학산 전라북도교육원수원장이 남원시 명예시민이 됐다.

 

남원시는 지난달 30일 김 원장에게 남원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원장은 2013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면서 교육공동체 인권 교육 및 학생 중심 또래 상담을 운영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했다.

 

또 자기주도 학습교실 특강, 수업혁신 성장 동아리 지원 등 창의적 교육 과정으로 학력을 신장했으며, 초등 글로벌 인재반 운영, 아시아나 색동 나래 교실 진로 체험 등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교육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 방과 후 학교 옻칠 장인 되기 프로젝트, 공예, 국악 등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으로 남원의 특색을 살리는 체험 활동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농촌학교 예술 교육을 위한 국악 영역 순회 강사와 예술 영역 순회 강사를 지원해 즐거운 문화 만들기에 기여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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