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5년째 행복 전하는 '사랑의 가위손' 군산 수송동 이미용봉사단원

복지시설·경로당에 재능기부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 이미용 봉사단인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손봉사단’이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2회씩 수송동 관내 경로당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부모자식 같은 말벗이 되어 드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자 김배성 씨는 “어르신들께서 우리를 얼마나 기다리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 봉사를 위해 매월 2회는 운영하는 가게도 문을 닫고 나온다”며 “어르신들이 머리단장 후 말끔해지신 모습으로 환하게 웃어주셔서 항상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