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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상동지구대(지구대장 김수찬)가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펼치며 범죄 피의자를 잇따라 검거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지난18일 오후7시30분께 정읍시 상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고생(17)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는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검거에 나선 상동지구대 경찰들은 주민탐문 및 방범용CCTV분석 등의 끈질긴 수사활동을 계속하던 중 지난24일 오후5시께 정읍시 수성동 소재 모초등학교 앞에서 2의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성추행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또한 지난22일 샘고을시장에서 마늘을 까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점상 할머니의 현금 200만원을 훔친 절도범을 신속하게 검거하여 피해품 200만원을 전액 회수해 할머니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