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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열린혁신 구현 우수과제 선정

시민창안대회 등 총 6건

정읍시는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열린혁신 구현을 위해 5개 분야(△시민참여 △일하는 방식 개선 △맞춤형 서비스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에서 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지난17일 밝혔다.

 

시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열린혁신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10월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17년 열린혁신 우수과제 발굴’ 공모를 시행해 모두 78개 과제가 접수됐다.

 

이어 지난16일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열린혁신 우수과제 선정 위원회 심의회의에서 이중 6건이 선정됐다.

 

△시민 참여 분야에서는 ‘정읍시민창안대회’와 ‘찾아가는 열린 시민제안 창구운영’ 2건이 선정됐다.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단계별[1단계(씨앗,뿌리), 2단계(줄기), 3단계(열매)]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으로, 전국적 지역공동체 활성화 성공 모델로 자리 잡으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열린 시민제안 창구운영’은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하고,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제안과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제안 참여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에서는 ‘영치차량 체납액 납부 후 현지출장 번호판 부착서비스’가 선정됐다. 이는 영치차량 소유주가 체납세를 납부하면 공무원이 현지 출장, 영치된 번호판을 차량에 부착해주는, 납세자 중심 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맞춤형 서비스 분야에서 선정된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은 2005년 9월부터 건축과 직원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 불우·소외계층의 주택을 개선해주고 있다.

 

△협업 분야에서는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이 뽑혔다. 이 사업은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 협력사업이다. 님비시설인 재활용 선별장의 공동 건립과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자원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선정된 ‘공간정보 활용 입지분석’은 구축된 인트라넷 시스템에 입지분석 시스템을 도입, 토지 용도지역 등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토지 구입자에 제공한다.

 

기획예산과는“선정된 과제를 ‘정읍시 열린혁신 추진계획’에 수록하여 중점 추진 관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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