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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 정읍천서 먹이활동 포착

▲ 3일 정읍천 샘골다리 근처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물고기를 사냥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석환 택견관장

정읍시 도심을 흐르는 정읍천 샘골다리 근처에서 3일 오전 7시 20분께 천연기념물 수달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지난해 정읍천 상류인 내장저수지에서 서식이 확인된 수달이 정읍도심에서 발견되면서 정읍천의 생태환경 변화에 관심이일고 있다.

 

이날 아침운동을 나왔던 김석환 택견관장(내장상동)에 따르면 1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정읍천 둔치를 걷던중 수달을 발견했는데 시민들이 지켜보는것도 의식하지 않고 물고기를 잡아먹은후 홀연히 물속으로 사라졌다는 것. 김씨는 “정읍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잘 가꿔지고 물이 깨끗해지며 물고기도 증가하여 수달이 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것 같다며 민관이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것같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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