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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도 농림축산 분야에 1515억 투입

남원시가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내년도 농림축산분야 예산 1515억원(일반회계 총액의 25.52%) 확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사람 찾는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역점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복지향상과 농가소득 안전망 확충, 영농여건 개선, 농촌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농정 분야 816억원, 원예허브 분야 146억원, 축산 분야 186억원, 산림소득 분야 153억원, 농업기술 분야 95억원, 기타 119억원이다.

 

사업별로는 농업인 복지 분야 13개 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하며, 귀농·귀촌정책에도 20억5000만원을 투자해 12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3개 지구, 14개 사업에 총 192억원을 확보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도 착수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의료·문화·복지 등 중심기능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쌀 산업 분야에 273억원을 들여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득보전을 위한 30개 사업을 진행하며, 축산 분야는 축사시설 시설현대화, 가축방역, 조사료생산, 친환경농업 등에 186억원, 산림 분야에는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촌개발, 숲 가꾸지 등 153억원, 농업기술 분야에는 춘향씨감자, 추어산업, 신기술접목 사업에 95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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