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49억 지원

고창군이 지역 특화품목인 수박, 고구마, 딸기, 복분자, 무, 배추, 고들빼기 등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비닐하우스’를 대폭 지원한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과 잦은 비로 인해 노지재배 농산물의 수량과 품질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서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통해 노동력 및 병충해 감소에 따른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비닐하우스 예산 33억원에서 올해는 49억원으로 사업을 전폭 확대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재해형 규격 하우스 설치 사업 추진으로 작목 전환을 통한 지역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품질과 수량증대를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