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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정선교 군, 안경사 시험 수석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안경광학과(학과장 최선미 교수) 2학년 정선교 군이 2017년 제30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영예를 안았다.

 

지난12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1787명 중 정선교 군이 3년제, 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하여 수석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3명(17회, 26회, 30회)의 전국수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합격률은 전국 평균(74.9%)보다 상회한 81.5% 성과를 거두었다.

 

정선교 군은“무엇보다도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것이 수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1학년 때 부터 이론과 현장교육이 어우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시스템과, 멘토멘티 스터디그룹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최선의 노력을 다한 우리 학생들의 땀과 지속적인 학생복지 개선,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등 교육환경 투자로 이루어 낸 결과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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