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축·운영한다.
또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서민생활 물가안전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해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물가 특별지도·점검반 민관 합동을 편성하고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도 편성 운영한다.
시는 터미널 등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 212곳을 개방·운영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중 고속버스 50회(서울-남원)증회 운행, 임시열차 상·하행(3회/일) 증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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