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개교 165명 대상
진안군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통학택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실시 시기는 개학이 시작되는 오는 2일부터며 이용 대상자는 지역 내 13개교 165명이다. 중학생 89명, 고등학생 76명, 동원 차량은 택시 33대, 버스 25인승 2대 등 35대다.
이 사업 시행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버스 막차시간 문제로 지장을 받았던 야간자율학습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등하교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통학환경 편의제공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정책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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