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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인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 확대

올해부터 최소 지원 4가구 이상
상하수도 등 공동기반 시설 지원

▲ 남원시에 조성된 소규모 삶터.

귀농귀촌 1번지 남원시가 귀농귀촌인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확대해 지원한다.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은 마음에 맞는 귀농귀촌 가구가 모여서 살 수 있도록 남원시가 삶터 조성에 필요한 상하수도, 도로포장, 전기 등의 공동 기반시설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남원시는 5가구 이상이었던 최소 지원 가구 수를 올해부터 4가구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귀농귀촌 가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소규모 삶터로 조성된 마을에는 가구 수별로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소규모 삶터는 지금까지 운봉읍, 산내면, 금지면, 사매면, 이백면 일원에 20개소 이상이 조성됐다.

이 사업은 타 시·군의 벤치마킹 및 귀농귀촌 지원사례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효과적인 귀농귀촌 지원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소규모 삶터로 조성 된 운봉 화신마을이 전라북도 귀농귀촌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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