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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

효사랑 정책 높은 점수

진안군이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영 대전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했다.

경영 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엔 전국 101개 지자체에서 209개 사업이 신청돼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판매, 사회복지서비스 등 7개 부문에서 대상 3개, 최우수상 4개, 우수상 20개 등 총 27개 포상이 실시됐다. 수상자 선정은 외부 전문가와 부문별 해당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다.

군이 이번에 받은 우수상은 ‘노후가 아름다운 진안군 효사랑 정책’이다. 이 정책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효과와 주민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올랐다. 군이 그동안 실시해 온 행복버스, 100원 택시, 시골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70세 이상 무료 탑승제 등이 수상자 선정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라고 인정받은 것.

이항로 군수는 “민선 6기가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특히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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