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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남원, 140억 투입 농업시설 정비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20일 남원관내 농업기반시설 개보수사업 6개 지구에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배수장, 용·배수로 등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속지구 5개 지구에 45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보강 및 배수장 보수, 용·배수로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나날이 커지고 있는 지진 위험에 대응해 지난달 발주한 동화댐 내진보강에 95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원지사는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영농기를 대비해 기후변화로 심해진 가뭄·홍수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한 영농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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