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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애향청년회장기 군민족구대회 '성황'

20개 팀 150여명 참가 자웅 겨뤄

▲ 지난 15일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고창군애향청년회장기 군민족구대회 경기 모습.
(사)고창군애향청년회가 주최하고 애향동우회가 후원하여 군민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화합 이라는 목표아래 열리고 있는 (사)애향청년회장기 군민족구대회가 지난 15일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고창군청, 우체국, 대산면, 상하면 등 총 2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대산족구팀이 16회에 이어 이번 17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직장 및 사회단체 간의 상호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대회의 경기운영은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경기방식은 4인제, 토너먼트(16강부터)로 진행됐으며, 패자부활전 승리팀 순위는 제비뽑기로 결정했다.

 

장인환 회장은 “오늘 이자리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승패를 떠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참여한 모든팀들이 축제처럼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창군애향청년회는 젊은 열정으로 지역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37년 전 태동한 자생청년단체로, 고창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에서 전통무예인 택견을 유치하는 등 많은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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