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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정책 전국서 배운다

JUMP 프로젝트 각광
지자체 벤치마킹 봇물

완주군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자치단체들이 완주를 찾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초 충남 부여군을 비롯 전남 영광군, 충북 옥천군, 강원도 평창군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완주군을 찾아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했으며 서울시립대와 전북대 학생들도 완주군 청년JUMP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등 모두 9차례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강원도 평창군청 인구정책팀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청년 쉐어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삼례읍과 이서면 현장을 찾아 쉐어하우스 추진상황 및 청년 JUMP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고 갔다.

오는 26일에는 충남 청양군 인구청년팀에서도 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8월 청년정책팀을 신설했으며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2016년 12월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부터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를 수립해 청년 축제참여 10% 할당제, 청년 참여예산제 추진,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게스트하우스, 쉐어하우스, 청년인턴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면서 청년정책의 선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 2017년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정책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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