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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군산시 1선거구 도의원에 당선된 나기학 당선인은 “새로운 군산을 바라는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엄중한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 당선인은 “지역경제가 큰 위기에 처해있어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염려가 매우 크다”며 “오랜 현장 경험과 성공한 기업가로 위기에 당당하고 기회에 주저함 없이 군산과 전북도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의 대도약을 위해 산업과 교육, 문화와 복지 정책의 대변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GM군산공장을 대체할 사업을 발굴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고군산 군도의 개발을 지원하는 등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지역 특산물의 6차 산업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화사업을 조성해 도시를 재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민의 요구와 명령에 어디든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