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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특별교부세 8억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청년층 인구감소 및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감소 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활력 제고 및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통합하여 지원 하는 사업으로, 인구가 감소 하고 있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그중 11개 지자체를 선정, 각 지자체별로 7억원에서 8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에 ‘활력충전! 사람살기 좋은 성산별곡’이란 테마로 공모에 응했으며, ( ‘활력충전! 사람살기 좋은 성산별곡 사업은) 김제 옛 도심지인 성산 주변을 배경으로 △커뮤니티센터 신축 △성산타워 리모델링(북카폐, 키즈존) △청년창업임대몰 △성산 문화 거리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인구감소 문제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 김제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발굴 하고 일자리 및 정주여건, 보육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 (김제시의) 인구 증가의 변곡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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