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23일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강태림(41), 고상균(31) 구급대원과 시민 조연식 씨(51)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킬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조 씨는 지난 3월 차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조 씨는 “평소에 CPR등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봐 뒀는데 이렇게 사용할 줄 몰랐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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