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의료원 장례식장 직원들 장학금 기탁

진안군의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지역민들의 관심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내고 있다.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원순애 씨 외 15명은 지난 31일 진안의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 군수)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선행이다.

원순애 씨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학비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단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서 ‘정읍사 달빛盃 청소년e스포츠대회’ 열려

고창오세환 고창군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익산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포츠일반전주출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은퇴…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

무주‘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 서울시민 입맛 손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