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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행복콜버스, 다음달 3일부터 상관·소양면 운행

상관 11개·소양 9개 마을 운영

완주군이 다음달 3일부터 상관면과 소양면 지역에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행복콜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대상마을은 상관면 내아·마자·공기·공덕·정좌·내정·용신(신덕·용정), 마수대(대흥·원마치) 어두 등 11개 마을과 소양면 율곡·행단·응암·대승·상리·해월·신왕1·신왕2(국촌), 인덕 등 9개 마을이다.

이번 행복콜버스 운행마을은 기존 마을버스 운행여부와 시내버스 승강장까지의 거리, 진입도로 버스 교행 가능여부, 버스 회차지 확보 등을 고려해서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행복콜버스 운행은 출발지에서 1시간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각 마을에서부터 상관면, 소양면 소재지까지 1회 이용료 500원으로 운행된다.

이번 상관 소양면 행복콜버스 운행은 벽지노선 및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취약 지역의 접근성 제고와 운행비용 비교 분석에 따른 교통운영체계 효율성을 위해 노선제에서 콜제로 전환 추진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동상·이서지역에 운행 중인 행복콜버스가 주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교통취약 지역인 상관·소양면에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행복콜버스 효과분석과 모니터링을 거쳐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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