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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내면이장협의회(회장 강연천)와 옥정호청정정보화마을(대표 허재원)이 주관한 서울시 3개 단체 도농교류 체험행사가 지난달 11일, 18일, 31일 세차례 진행됐다.

산내면(면장 김건재)에 따르면 금천구아파트단지연합회(120명), 관악구 난곡새마을부녀회(60명), 관악구 난향휴먼시아아파트 부녀회(60명) 등 3개 단체 240명이 매대마을과 백필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수확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서울 주민들은 아로니아 수확, 다슬기 잡기를 체험하고 구절초 테마공원을 둘러봤다.

또한 산내면의 농특산물인 고구마, 먹시곶감, 절임배추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수확시기에 맞춰 직접 구매할수 있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