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4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18일까지 15일간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완주군 장애인 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이번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222억원)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한다.

최등원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예산은 군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편성에서부터 집행까지 꼼꼼한 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