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오는 6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룸에서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예술농부 휴먼아카데미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추천한 이서면 양양순(90세), 운주면 이시엽(72세) 농부를 중심으로 글과 사진, 영상을 통해 농부의 삶을 예술가의 시선과 해석으로 담아냈다.
이서면 양양순 농부와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이근영 작가의 사진동화 ‘할머니의 흙’, 박유미&정재욱 작가의 영상 ‘찔레꽃’, 김선교 작가의 영상 ‘몸의 노래’와 운주면 이시엽 농부와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박성현 작가의 소설 같은 희곡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사진 작가 도저킴의 ‘Symbiosis(공생)’, 영상 작가 김다혜의 ‘Before&After 이시엽’ 등 총 6편이 발표되며 농부 2명과 참여 예술인 7명의 첫 만남에서 과거와 현재를 담은 에피소드와 참여소감을 나누고 이들 만남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는 휴먼라이브러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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