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 힐링 명소인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이 ‘10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7일 남원시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을 10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꼽았다.
인월~금계 구간은 장항마을과 매동마을, 상황마을 등 지리산 자락의 옛 마을들의 옛 이야기가 남아 있는 오솔길로 걷기의 묘미를 느끼며 가을 전경을 대표하는 길이다.
특히 이성계 장군의 황산대첩과 관련된 지명과 함께 지리산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실상사는 1300여 년 전 선종의 최초 가람으로 그림과 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0월 가볼 만한 곳에는 남원의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해 양양 남대천과 인천 연평도, 충북 보은 등 6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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