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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가 3일 완주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구이중학교에서 몸 풀기를 한 후 둘레길을 걷기 시작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까지 도착하는 4.7km 코스를 걸으며 쾌적하고 아늑한 숲과 구이저수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술테마박물관에서는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 많이 분들이 오셔서 구이저수지 둘레길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